서울시가 미세먼지를 무단 배출한 자동차 정비소 등 사업장 67곳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적발된 업체는 자동차 정비공장 57곳, 무허가 도장 작업장 6곳 등입니다. <br /> <br />적발된 사업장 대부분은 작업 중 발생하는 먼지나 휘발성 물질을 대기오염 방지 시설 없이 선풍기로 날려버리거나 환풍기를 통해 무단 배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사업장들이 내뿜은 미세먼지 유발 물질, 탄화수소 배출량은 1곳 평균 만2,075ppm에 달해, 기준치의 120배를 초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단속반은 적발업소 가운데 40곳을 먼저 수사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, 나머지 27곳도 수사가 끝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0100958179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